(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중반에서 소폭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5원 오른 1,474.7원 선이다.
환율은 0.6원 내린 1,473.6원에서 출발해 1,472∼1,475원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다가 이날 장 초반에 약간 오른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3% 내린 98.009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약 1천70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곧 끝날 것"이라며 "이 상황이 끝나자마자 유가는 아주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이달 하순 예정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미국 국빈 방문 전에 이란과 합의할 가능성에 관해 "매우 가능하다. 그들(이란)은 꽤 심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답했다.
이란 미디어들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서 중재국으로 나선 파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이 이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58포인트(0.80%) 오른 7,022.9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76.93포인트(1.59%) 상승한 24,016.02에 각각 마감해 양쪽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2.27포인트(-0.15%) 내린 48,463.72로 장을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0.11% 내린 158.76엔이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7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27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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