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국내주식 43.5조 순매도…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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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국내주식 43.5조 순매도…역대 최대 규모

한스경제 2026-04-16 09:17:38 신고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동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셀 코리아(Sell Korea)' 기조가 강해진 탓이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에서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같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기조는 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규모는 1월 980억원·2월 19조5580억원·3월 43조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43조8880억원, 코스닥 시장에선 384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576조2000억원으로, 2월 대비 449조4000억원 감소했다. 보유 비중은 전체 시가 총액의 30.7%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역벌로는 중동(2000억원)에서 순매수가 이뤄졌으며 유럽(26조4000억원)·미주(9조8000억원)·아시아(5조6000억원) 등이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카타르(5000억원원)·케이맨제도(3000억원) 등이 순매수 했으며 영국(16조3000억원)·미국(9조5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상장주식 보유 규모를 보면 미국이 656조2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유럽 494조8000억원(31.4%)·아시아 219조7000억원(13.9%)·중동 27조7000억원(1.8%)의 순으로 나타났다. 

채권투자 현황을 보면,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5조4420억원을 순매수하고, 16조359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0조9160억원 순회수했다. 3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채권 보유액은 323조7990억원(상장잔액의 11.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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