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완화에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7% 오른 7만5004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09% 뛴 2369달러, 리플(XRP)은 2.58% 오른 1.3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17억6000만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추가 매수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활용될 예정으로, 회사의 핵심 자산 운용 전략이 재차 실행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3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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