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오작동 가능성" 혼다, 美서 판매된 오딧세이 44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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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오작동 가능성" 혼다, 美서 판매된 오딧세이 44만대 리콜

M투데이 2026-04-16 08:00:22 신고

미국에서 판매중인 혼다 오딧세이가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판매중인 혼다 오딧세이가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미국 혼다가 2018~2022년형 혼다 오딧세이 약 44만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에어백 제어 모듈(SRS ECU)의 전개 기준 설정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되어 있어, 포트홀이나 과속방지턱, 도로 위 잔해물 같은 강한 하부 충격을 받았을 때 측면 에어백이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예기치 않게 전개될 수 있는 문제와 관련돼 있다.

혼다는 4월 15일 공식 발표에서 대상 차량 규모를 약 44만대로 밝혔고, NHTSA 제출 보고서에는 잠재적 대상이 44만830대로 기재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문제의 핵심은 2열과 3열 관련 SRS 제어 로직의 전개 임계값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 일부 하부 충격이 측면 충돌 신호로 잘못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실제 측면 충돌이 아닌 상황에서도 측면 및 커튼 에어백이 전개될 수 있어 탑승자 부상 위험을 높인다.

혼다는 2026년 4월 2일 기준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 부상 보고 25건을 접수했으며, 사망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NHTSA 문서에는 보증 청구 130건도 함께 기재돼 있다. 혼다는 2017년 11월 첫 관련 사례를 인지한 뒤 조사를 이어왔고, 2025년 10월 NHTSA의 예비평가 요청 이후 추가 분석을 거쳐 올해 4월 안전 결함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리콜을 결정했다.

조치 방식은 비교적 명확하다. 혼다 서비스센터에서 SRS ECU를 개선된 전개 파라미터로 재프로그래밍하거나 필요하면 교체하게 된다. 혼다 미국법인의 발표와 NHTSA 자료 모두 동일한 수리 방식을 안내하고 있다. 

혼다는 이 문제를 2023년형 생산 시작 시점부터 생산 공정에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즉, 2023년형 이후 차량은 이번 결함이 생산 단계에서 이미 반영되지 않도록 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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