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오후4시42분 기준 시간외거래에서 J.B.헌트 주가는 정규장 종가 대비 1.42% 오른 227.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앞서 정규장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 영향으로 2.37% 하락한 224.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스톡타이탄에 따르면 J.B.헌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3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49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46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억700만달러로 집계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회사 측은 구조적 비용 절감과 전사적 생산성 향상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인터모달(복합운송) 물동량이 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합 용량 솔루션(ICS) 부문 매출도 20% 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겨울철 기상 악화에 따른 운송 차질과 비용 상승 요인이 있었으나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으로 이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J.B.헌트는 1분기 중 약 8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환원 의지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통해 물류 업황 둔화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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