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시민 중심 혁신과 감성으로 ‘공공 서비스의 새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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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시민 중심 혁신과 감성으로 ‘공공 서비스의 새 지평’ 열다

투어코리아 2026-04-15 19:5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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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ci
김포도시공사 ci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도시공사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공공 서비스 혁신이 단순한 행정 편의를 넘어 시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화사업실을 중심으로 전개된 이번 사업들은 첨단 기술의 도입부터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 실천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서적 위로’다.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도입된 ‘AI 음성 추모 서비스’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며 디지털 공공 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총 146명의 신청자 중 113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된 가운데,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응답자가 긍정적 의사를 밝히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사이버 추모관 챗봇’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리플릿 등 디지털 접근성 강화 정책은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감정적 치유를 얻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직결되는 공원 시설물 개선 또한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태산패밀리파크는 자체 인력을 투입해 중앙잔디광장 휴게데크를 재조성하고, 반려견 놀이터 야간 개장(21시까지)을 통해 전년 대비 반려견 이용객 수를 168%나 끌어올렸다.

안전 체계 구축 역시 눈에 띈다. ‘무지개 뜨는 언덕’ 등 주요 추모시설에는 포토 프린터 설치와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공중화장실 5개소에 설치된 최첨단 안심 비상벨은 24시간 실시간 대응 시스템과 연계돼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공사는 공적 기능 수행을 넘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시작된 ‘찾아가는 목공예 및 도자기 체험 교실’은 이동 제약이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부터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휠체어 공유 서비스를 정례화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태산패밀리파크 도자기 체험 작품 250여 점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온도를 높였다.

공사는 김포의 야간 관광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달빛 쉼표’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다.

금빛수로 전경
금빛수로 전경

금빛수로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명소답게 보트 조명 보강 및 감성 포토존 신설로 도심 야간 경관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포함상공원
김포함상공원

김포함상공원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이후 전면 무료화와 야간 운영 연장을 시행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멀티미디어 분수’가 완공되면 빛과 물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태산패밀리파크
태산패밀리파크

태산패밀리파크는 안전한 야간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경관조명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는 김포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도시공사가 4일 ㈜풍무역세권개발, (학)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병원과 개최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부지제공협약”에서 이형록 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김포도시공사가 4일 ㈜풍무역세권개발, (학)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병원과 개최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부지제공협약”에서 이형록 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이형록 사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들이 시민들의 일상에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도시공사의 이번 변화는 관 중심의 일방적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공공 경영’으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특히 AI 기술 도입과 야간 명소화 전략은 김포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혁신 모델이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김포시 전역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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