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4.16 국민 안전의 날’ 추모 행사를 열고 생명 존중과 안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15일 본관 1층 책마루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함께 추모 메시지 작성, 미술작품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와 노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청사 외벽에는 추모 문구가 담긴 대형 펼침막을 게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누리집을 통해 추모 콘텐츠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기억의 의미를 나눴다.
앞서 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304개의 노란 천을 활용한 배 모양 조형물을 제작했으며, 해당 작품은 이달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학교와 기관에서는 이달 말까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안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