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는 블랙록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목표주가는 기존 1180달러에서 1220달러로 상향했다. 이번 조정은 블랙록의 2026년 1분기 실적과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이다.
블랙록은 1분기 유기적 수수료 수익이 8%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에버코어는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맞춤형 자산관리, 은퇴 연계 상품 등을 꼽았다.
또 사모신용과 인프라 투자 확대, 기관 자금의 대형 운용사 집중 현상도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평가했다.
블랙록 경영진은 액티브 ETF와 사모시장 등 구조적 성장 부문에서 연간 6~7% 성장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에서는 현재 주가가 적정 가치 대비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편, 블랙록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2분 기준 0.14% 상승한 1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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