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하며, ASML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500유로(약 1766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종가 1518.30달러보다 약 16% 높은 수준이다.
이날 개장 전 ASML은 올 1분기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공개하면서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40억 유로에서 390억 유로 사이에서 360억 유로에서 400억 유로 사이로 올렸다. 고객사들이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생산 능력을 확장하면서 신규 주문이 매우 강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비 공급 능력 측면에서 ASML은 고객 수요가 뒷받침될 경우 2026년에 최소 60대, 2027년에는 최소 80대의 Low-NA EUV 장비를 인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는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던 비EUV(Non-EUV) 사업 부문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DUV 액침 노광 장비 출하량은 2025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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