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식사비 대납 의혹'…경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마쳐(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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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식사비 대납 의혹'…경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마쳐(종합2보)

연합뉴스 2026-04-15 17:4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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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추비로 비용 결제한 김슬지 도의원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이원택 의원 '식사비 대납 혐의' 경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이원택 의원 '식사비 대납 혐의' 경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김슬지 전북도의원의 사무실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을 들고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정읍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에서 김 도의원을 통해 식사 비용을 결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4.15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인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과 김슬지 전북도의원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부안에 위치한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김 도의원의 선거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김 도의원의 도의회 사무실과 기획행정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이 의원의 개인 휴대전화 등도 확보했다.

도의회 사무실 앞에서 만난 김 도의원 측 변호인은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노코멘트'라며 몸을 피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5시께 끝났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정읍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의 식사 비용 72만7천원을 이 의원의 선거를 돕는 김 도의원을 통해 결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도의원은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업무추진비와 사비로 당시 참석자들의 식사비를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혹이 불거지자 김 도의원은 "처음에는 참석자들에게 돈을 걷어서 결제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찮아 업무추진비와 사비를 썼다"면서도 이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 의원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자신의 식사비는 현금으로 지불했으며 김 도의원이 비용을 낸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경찰, '식사비 대납 의혹' 이원택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식사비 대납 의혹' 이원택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부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이 의원의 부안군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 의원 사무실 모습. 2026.4.15 warm@yna.co.kr

민주당은 이달 초 이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지자 긴급 감찰에 나섰으나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리고 당내 경선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이 의원은 지난 8∼10일 치러진 경선에서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을 꺾고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안 의원은 이후 '현금 살포 의혹'으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 의원에 대한 감찰의 형평성을 지적하면서 지난 11일부터 국회 앞에서 닷새째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일 이 의원과 김 도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호영, "이원택 '식비 대납' 재감찰 결과 나올 때까지 단식계속" 안호영, "이원택 '식비 대납' 재감찰 결과 나올 때까지 단식계속"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이원택 후보에게 패배한 뒤 단식에 돌입한 안호영 의원이 단식 닷새째인 15일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심 신청 기각에 아쉬움이 크지만, 절차상 다툴 방법이 없는 만큼 존중하겠다"면서 "재감찰 요구를 결코 철회하지 않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4.15 scoop@yna.co.kr

jaya@yna.co.kr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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