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유튜버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BJ 케이(본명 박중규)와 공개 열애 인정 이후 약 두 달 만에 라이브 방송에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SOOP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2월 11일 방송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지난 13일 BJ 케이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한 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자리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반품금지” 등의 메시지로 그의 열애를 언급했다. 과즙세연은 이를 읽고 웃으며 “다 나한테 반품하지 말라고 한다. 무슨 일이 있는 거야?”라고 반응했다. 이어 “중규 반품 안 돼, 자체 폐기 부탁드린다”는 댓글에는 “폐기면 사라지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치며 가벼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에는 남자친구인 BJ 케이도 채팅으로 참여했다. 그는 “내가 여기 있으면 방해되나?”라면서도 “하고 싶은 말 다해”라는 글을 남겼고, 과즙세연은 별다른 부담 없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열애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과즙세연은 “작년에 결혼식장에서 만나기 전, 어떤 BJ 언니를 통해 소개를 시도했지만 ‘오빠는 세연이 스타일 아니다’라는 말에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후 1년 뒤 결혼식 뒷풀이에서 다시 만나게 됐고, “화장실 가는 길에 마주쳐 ‘그때 왜 나 소개시켜달라고 했냐’고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반지를 화장실에 두고 와서 찾아달라고 연락했고, 그걸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인연이 이어진 과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약 한 달간 연락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약 8개월째 교제 중이다. 과즙세연은 “고백은 애매했지만 ‘불안하게 안 하겠다, 만나자’는 말로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귀기 전에는 자주 보러 왔는데, 사귀고 나서는 조금 변했지만 여전히 잘해준다”며 현재 관계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즙세연은 춤 요청에 대해 “오빠가 춤추는 걸로 뭐라 안 하니까 편하게 말해도 된다. 어떤 춤 보고 싶냐”고 물으며 평소와 같은 콘텐츠를 이어갔다. EDM 춤 요청이 이어지자 “왜 이렇게 EDM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갔다.
다만 공개 열애와 관련한 구체적인 비하인드나, BJ 케이를 둘러싼 과거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 없이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13일 BJ 케이의 SOOP 게시판에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알려졌고, 이후 ‘중대 발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제 사실이 공식화됐다. 이후 케이의 개인 이력과 과거 발언 논란 등이 재조명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케이는 故설리 성희롱 발언 및 양다리 의혹, 코인 게이트 관련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과즙세연,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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