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911 GT3 S/C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GT3 라인업 최초로 자동식 컨버터블 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4.0리터 6기통 자연흡기 박서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51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9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13km/h에서 제한된다.
특히 드라이빙 본연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짧은 종감속비를 적용한 6단 수동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에는 공기 흡입 유량이 최적화된 개별 스로틀 바디와 개선된 오일 쿨러가 적용됐으며, 고성능 캠샤프트를 통해 고회전 영역에서도 즉각적인 출력을 뿜어낸다.
아울러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와 센터락 마그네슘 휠(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을 기본 장착된다. 덕분에 공차중량은 1497kg에 불과하다.
오픈 탑 911 모델 최초로 더블 위시본 프런트 액슬을 적용해 섀시 성능도 대폭 끌어올렸다. 911 컨버터블 모델 최초로 적용된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에는 거니(Gurney) 플랩을 장착해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했다.
포르쉐는 한층 차별화된 개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트리트 스타일 패키지(Street Style Package)'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911 GT3 S/C의 판매 가격은 26만9000유로(약 46760만)부터 시작하며, 스트리트 스타일 패키지는 약 2만8000유로(4867만)다. 한편, 해당 모델은 국내 미출시 모델이며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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