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새롭게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민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상반기 프로그램 시범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 과정은 지난 13일 복지행정타운 9층에 개소한 여성비전센터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들이 센터를 직접 이용해보며 향후 정규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여성비전센터는 기존 여성문화센터 기능에 취업·창업 지원 역할을 통합한 공간으로,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분야 3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모든 강좌는 하루 단위 특강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5월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비전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범과정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여성비전센터를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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