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송·통관·배송·세금 처리 등 지원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11번가는 오는 6월 중순 징둥닷컴의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열고 참여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주문이 발생하면 판매자가 해당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하고, 나머지 운영 전반은 11번가가 지원한다.
11번가는 제품 매입 후 ▲ 해상운송 ▲ 통관 ▲ 중국 내 배송 ▲ 고객 응대(CS) ▲ 마케팅 ▲ 세금 처리 등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비용 없이 제공돼 판매자의 물류비와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고 11번가는 설명했다.
또 상품 등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판매자가 '11번가 셀러오피스'에 상품을 등록하면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뷰티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판매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 업계 1위인 징둥닷컴과의 협력으로 판매자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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