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업계, “비트코인 매도 압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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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업계, “비트코인 매도 압력 감소”

경향게임스 2026-04-15 04:36:18 신고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끝내고 '매도자 소진(Seller Exhaustion)'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매도자 소진’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추가적인 매도 압력이 약해진 상태를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지난 2월 초 6만 달러(한화 약 8,837만 원) 선에서 비트코인 시세 바닥이 확인된 이후, 약 두 달간의 매물 소화 과정을 통해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와 체크온체인(CheckonChain)에 따르면 일일 비트코인 ‘실현 손실액(손절액)’ 규모는 현재 약 4억 달러(한화 약 5,891억 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4억 달러(한화 약 5,891억 원)의 ‘실현 손실액’ 규모는 지난 2월 5일과 작년 11월 21일 비트코인 시장에서 기록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9,458억 원)와 비교해 80%가량 급감한 수치다. 
업계에서 ‘실현 손실액’ 감소는 투매 물량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음으로 해석된다. 지난 2025년 10월 비트코인 시장에서 집계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9,458억 원) 규모의 손절액은 규모 측면에서 2022년 약세장보다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온체인은 “최근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가 공격적인 매도세에서 순매수세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실현 이익과 실현 손실 규모가 동시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시장이 에너지 응축기에 들어갔다는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도 체크온체인의 ‘비트코인 시장 응축기’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끝내고 '매도자 소진(Seller Exhaustion)'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끝내고 '매도자 소진(Seller Exhaustion)'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4월 현재 7일 이동평균 기준 비트코인 실현 이익은 하루 약 3억 달러로 12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저 수준의 비트코인 실현 이익은 6만 달러 부근에서 자산을 매집한 투자자들이 이제 막 수익 구간에 들어서며 소폭의 이익 실현을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실현 손익 비율(Realized Profit-to-Loss Ratio)’이 중립 값인 1을 상회한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비트코인 ‘실현 손익 비율’은 1.4까지 상승하며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맴돌고 있다. 비트코인 ‘실현 손익 비율’이 1보다 크다는 것은 시장에서 손실을 보고 판 금액보다 이익을 보고 판 금액이 더 많다는 뜻으로, 투자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체크온체인과 글래스노드의 분석은 비트코인 시장이 단기적으로는 방향성을 잃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다음 큰 움직임을 위한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다만 실제 추세 전환 여부는 향후 새로운 매수 유입이나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비트코인은 4월 15일 오전 현재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0.06% 하락한 1억 96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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