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교 ‘흉기 상해’ 충격 … 충남교육청 “교실 폭력 무관용, 끝까지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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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교 ‘흉기 상해’ 충격 … 충남교육청 “교실 폭력 무관용, 끝까지 책임 묻겠다”

투어코리아 2026-04-15 03:5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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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충청남도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흉기 상해 사건이 교육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이 강도 높은 대응책을 내놓았다.

도교육청은 4월 13일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임에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깊은 유감을 표하고, 피해 교사와 교육 공동체에 공식 사과와 위로의 뜻을 밝혔다.

우선 피해 교사에 대해서는 치료비 지원은 물론 심리 상담과 법률 지원까지 포함한 전방위 회복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신체적 상처뿐 아니라 교단에 대한 두려움과 정신적 충격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완전한 회복을 약속했다.

사건 이후 학교 현장의 불안도 빠르게 확산되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긴급 심리 안정 대책도 즉각 가동됐다.

전문 상담 인력과 긴급지원팀이 현장에 투입돼 집단 및 개별 상담이 진행 중이며, 안정이 회복될 때까지 지원이 이어질 방침이다.

특히 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한다.

외부인뿐 아니라 등교 중단 학생 등 출입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무실과 상담실 등 주요 공간에 비상벨 등 안전 장치를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무관용 원칙’이다.

교육청은 폭행과 상해 등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못 박았다.

실효성 있는 분리 조치와 교권 보호 대책도 대폭 강화된다.

또한 위기 학생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정서적·사회적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이 가능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충남교육청은 “선생님이 안전해야 학생도 안전하다”며 “교사가 두려움 없이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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