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오픈월드 MMORPG ‘Ragnarok_The New World’를 앞세워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입증한 흥행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에는 동남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동남아 전역 사전예약… 시장 확대 신호탄
글로벌 게임사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14일 ‘Ragnarok: The New World’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전예약을 단순한 출시 준비 단계를 넘어, 동남아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브랜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최초’ 오픈월드… 차별화 포인트 부각
‘Ragnarok_he New World’는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오픈월드 MMORPG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광활한 필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탐험이 가능하며, 특히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비행 탈것’ 시스템은 이용자 경험의 폭을 크게 넓혔다. 하늘을 날아 미드가르드 대륙을 횡단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작품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여기에 제한 없는 전직 시스템과 자유로운 스킬 조합, 오프라인 자동 사냥 기능 등 편의성과 자유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커플 시스템, 실시간 노점상,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생활형 콘텐츠도 추가해 이용자층 확대를 노렸다.
대만·홍콩·마카오 흥행… 동남아 성과 기대감
앞서 이 게임은 지난 1월 ‘RO선경전설_세계지려’라는 이름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되며 성과를 입증했다.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했고, 출시 직후에는 최고 매출 1위까지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장악하며 라그나로크 IP의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이 같은 성과는 동남아 시장에서도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사전예약 보상 확대… 유저 유입 총력
GGV는 동남아 이용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전예약 보상을 내걸었다. 예약 인원 달성 단계에 따라 패션 염료, 커스텀 머리 장식, 게임 재화 등이 지급되며,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김진환 GGV 사장은 “앞선 지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며 “정식 론칭까지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라그나로크 IP가 여전히 강력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만큼, 이번 신작이 동남아 시장에서 또 한 번 흥행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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