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우승’ 황수미 리사이틀… 독일·영국 가곡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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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우승’ 황수미 리사이틀… 독일·영국 가곡 향연

뉴스컬처 2026-04-14 12:10:32 신고

소프라노 황수미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 사진=거암아트홀
소프라노 황수미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 사진=거암아트홀

 

[뉴스컬처 이상완 기자] 소프라노 황수미가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거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에 선다. 무대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 Op.42)' 전곡, 브리튼의 '이 섬에서(On this Island, Op.11)' 전곡이 놓인다. 2부에는 사월의 노래, 산유화, 못잊어, 베틀노래, 경상도 아리랑, 밀양아리랑이 이어진다.

황수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마친 뒤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Queen Elisabeth Competition) 우승했다. 2012년 뮌헨 아르데(ARD) 국제 음악 콩쿠르 입상 뒤 유럽 무대서 이름을 넓혔다. 경희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 무대 이력도 길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소개 글에는 황수미가 독일 본 극장 전속으로 활동했고, 뒤에 비스바덴 헤센 주립극장 앙상블 멤버로도 일했다고 적혀 있다. 위그모어홀 리사이틀, 빈 무직페라인,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바우 무대 이력도 있다. 거암아트홀 공지 글 역시 황수미를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홀에서 활동해 온 성악가다.

피아노는 방은현이 맡는다. 방은현은 부산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마친 뒤 드레스덴 국립음대 가곡반주과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했다. 독일 슈타트테아터 브레머하펜 음악코치를 지냈고,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스튜디오 음악코치로 일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슈만의 연가곡 한 편이 사랑과 생애의 시간을 길게 끌고 가고, 브리튼의 노래는 영어권 시어와 20세기 감각을 들여온다. 한국 가곡과 아리랑 편곡도 잇따른다. 말과 숨, 시와 선율이 바뀌는 자리다.

뉴스컬처 이상완 prizewan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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