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사업 메모리반도체.모바일사업에 집중. 가전.디스플레이 철수 검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 중국사업 메모리반도체.모바일사업에 집중. 가전.디스플레이 철수 검토

M투데이 2026-04-14 08:31:14 신고

3줄요약
이미지 :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
이미지 :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 중국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설이 현지 매체들을 통해 잇따라 흘러 나오고 있다.

이미 존재 의미를 상실한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사업과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기하고 메모리반도체와 모바일사업에 집중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중국 매체 IT하우스, 이차이(Yicai) 등이 최근 업계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섬성은 갈수록 점유율이 떨어지는 가전사업과 디스플레이부문 등 일부 사업부문에서 완전 철수하고 아직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에 집중키로 하는 등 중국사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도 최근 소식통을 인용, 삼성이 이미 부분적인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며, 실적이 부진한 일부 사업부문에서는 인력 감축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삼성이 제조부문은 현재 상태를 유지한 채 판매 및 유통 부문을 중국 현지 파트너사에게 맡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TV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3.6%, 냉장고와 세탁기는 0.4% 정도로 가전 사업은 사실상 사업 계속 의미가 사라진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성장세를 기록한 모니터 사업는 중국 현지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인수업체로 JD.com과 사이푸(Saifu) 두 회사가 거론되고 있다.

사이푸는 LG전자 중국 내 온라인 가전 사업부를 인수한 업체로, 삼성 가전사업 인수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강력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시안 반도체 공장에 대한 투지를 대폭 확대하는 등 중국 내 반도체 사업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 미만 수준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공급망과 생태계에서 모바일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 사업을 유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삼성은 중국사업 구조조정과 관련,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