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니 매출·객수 '쑥'"…신세계百, '메가샵'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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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니 매출·객수 '쑥'"…신세계百, '메가샵' 효과 톡톡

이데일리 2026-04-14 06: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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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여러 중소형 매장을 하나로 통합한 ‘메가샵’ 전략이 최근 일부 점포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메가샵 전략이 적용된 김해점 라코스테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대표적인 사례가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라코스테다. 이 매장인 기존 남성·여성 2개 매장을 통합해 규모를 키웠다. 지난달 오픈해 한달만에 매출이 기존대비 1.5배 성장했다.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카테고리 쇼핑을 마칠 수 있도록 했고, 인테리어도 고급형 파사드를 적용해 차별화를 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스케쳐스도 메가샵 전환 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달 초 조성한 해당 매장은 러닝, 골프, 피클볼 등 스포츠 라인과 키즈(아동용)까지 아우르는 종합매장으로 구성했다. 오픈 일주일만에 기존 한 달 매출을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은 2년 전부터 메가샵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오픈한 메가샵은 총 23개로, 해당 매장들은 매출이 평균 70%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메가샵 전략은 브랜드 수를 늘리는 대신 ‘잘 되는 브랜드를 크게 키우는’ 선택과 집중 방식이다.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까지 더해 다양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

특히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기 어려운 중소 점포들의 경우, 메가샵 전략이 더 효과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패션 및 스포츠 중심 대형 매장을 통해 고객 유입을 늘려 연관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메가샵 도입 점포들은 해당 층에 신규 고객들이 입점 당해 기준 30% 이상 증가하는 등 집객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중소형 점포는 메가샵을 통해 ‘규모의 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춘 메가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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