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미국 가상화폐 시장 구조 법안 제정 관련 입장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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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미국 가상화폐 시장 구조 법안 제정 관련 입장 선회

경향게임스 2026-04-13 02:25:54 신고

미국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장구조 법안인 ‘클라리티(CLARITY)’에 대한 입장을 긍정적으로 선회했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용을 이유로 ‘클라리티’ 입법을 반대했던 대표 가상화폐 업계 인물 중 하나다.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10일 조속한 ‘클라리티’ 입법 추진에 동의의 뜻을 밝혔다. 그의 발언은 미국 의회가 신속히 ‘클라리티’ 법안을 처리할 필요가 있다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현지 재무부 장관 발언 직후 나왔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최근 현지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가상화폐 등 디지털자산 시장에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업계 전반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클라리티’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발언에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이제는 ‘클라리티’ 법이 통과될 때가 됐다는 것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의 의견이다. 
그는 “’클라리티’ 법안 통과 필요성을 피력한 스콧 베센트 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최근 수개월에 걸쳐 미국 상원의회가 초당적으로 노력해 ‘클라리티’ 법안을 강화시킨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가상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장구조 법안인 ‘클라리티’에 대한 입장을 긍정적으로 선회했다(사진=트위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가상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장구조 법안인 ‘클라리티’에 대한 입장을 긍정적으로 선회했다(사진=트위터/ 브라이언 암스트롱)

업계는 ‘클라리티’ 법 제정에 대해 바뀐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의 톤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가상화폐 거래소는 그동안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를 필두로 스테이블코인(현금성 가상화폐) 보유자 이자 지급 등 ‘클라리티’ 법안 핵심 쟁점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지 의사를 철회한 바 있다. 
시장이 코인베이스 입장 변화에 촉각을 세우는 배경에는 ‘후원(로비)’이 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대통령을 최대 규모로 ‘후원’한 기업 중 한 곳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코인베이스가 ‘클라리티’ 법안 지지 철회 의사를 공개했을 때, 현지 경제 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는 ‘정치권에서 적잖은 파장을 낳을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코인베이스는 아직까지 ‘클라리티’ 법안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 선언을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

한편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3월 의회에 ‘클라리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미국 의회가 ‘클라리티’ 법안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현지 행정부의 주요 의제인 가상화폐 부문이 중국이나 다른 국가로 넘어가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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