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군함, 호르무즈 해협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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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함, 호르무즈 해협 통과

국제뉴스 2026-04-12 00:0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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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국제뉴스/AFP통신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국제뉴스/AFP통신

(미국=국제뉴스) 손영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군함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이는 이란과의 전쟁 발발 이후 첫 번째 군함 통과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이 전략적 해협인 호르무즈 해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의 유도 미사일 구축함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관리 세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언론매체인 악시오스는 이번 작전이 이란 당국과 협의 없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우리는 이제 호르무즈 해협을 정비하는 과정을 시작하고 있다"며, 이는 "스스로 이 일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는 중국, 일본, 프랑스 같은 나라들에 대한 호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이번 분쟁에서 "크게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세계 원유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해협에 이란이 매설한 기뢰가 여전히 위협이 된다는 점은 인정했다.

트럼프는 "그들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배가 그들의 해상 기뢰에 부딪힐지도 모른다는 위협뿐이다"라고 썼다.

미국 관리들은 해당 보도에 대한 AFP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란 해안의 주요 해상 수송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부터 이란을 폭격하기 시작한 이후 이란에 의해 사실상 봉쇄됐지만, 이 해협을 재개방하는 것은 이번 주 초에 체결된 불안정한 휴전 협정의 표면적인 조건이었다. 

이란과 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10일 파키스탄에서 협상을 시작했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협상은 중동을 폭력 사태로 몰아넣고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준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트럼프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전 세계에서 빈 유조선들이 석유를 구매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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