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용병술 적중' 서울E, '백지웅 동점골·변경준 멀티골'로 파주에 3-1 역전승 '3연승·3위 도약' [케리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도균 용병술 적중' 서울E, '백지웅 동점골·변경준 멀티골'로 파주에 3-1 역전승 '3연승·3위 도약' [케리뷰]

풋볼리스트 2026-04-11 18:24:29 신고

3줄요약

[풋볼리스트=파주] 김희준 기자= 서울이랜드가 3연승을 구가하며 승격 유력 후보로서 면모를 보였다.

11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를 치른 서울이랜드가 파주프런티어에 3-1로 이겼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고, 파주는 승점 9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홈팀 파주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보르하 바스톤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이준석, 이대광, 유재준이 공격을 지원했다. 홍정운과 최범경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이택근, 전현병, 김현태, 노승익이 수비벽을 쌓았으며 김민승이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서울이랜드는 3-4-3 전형으로 맞섰다. 이주혁, 박재용, 강현제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서진석과 박창환이 중원에, 손혁찬과 오인표가 윙백에 위치했다. 오스마르, 김오규, 백지웅이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민성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양 팀이 탐색전을 펼쳤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9분 서진석의 절묘한 스루패스로 기회를 만들어냈고, 강현제가 쇄도하며 달려들었으나 김민승이 한 발 앞서 공격을 막아냈다.

서울이랜드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박창환이 단숨에 파주 뒷공간을 찌르는 롱패스를 공급했고, 강현제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골라인 쪽에서 보낸 컷백을 박재용이 마무리한 건 오른쪽 골대 바깥으로 나갔다.

그러나 선제골은 파주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오른쪽에서 노승익이 손혁찬에게서 뺏어낸 공을 유재준이 이어받았고, 보르하 바스톤이 수비를 끌어당겨 펼쳐진 공간을 유재준이 쇄도한 뒤 페널티아크 오른편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이 왼쪽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유재준의 프로 무대 데뷔골이었다.

파주가 기세를 탔다. 전반 23분 프리킥 이후 상황에서 최범경의 크로스를 이대광이 헤더로 연결한 건 골문을 벗어났다.

서울이랜드가 동점을 노렸다. 전반 29분 손혁찬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문을 향했고, 오인표가 절묘하게 쇄도해 오른발로 연결한 공을 김민승이 위로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강현제가 수비 한 명을 뚫어내고 시도한 크로스는 크로스바를 맞고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양 팀은 득점을 위해 노력했으나 상대 수비를 뚫어낼 만큼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지는 못했다.

서울이랜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41분 손혁찬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오스마르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문 구석으로 가는 공을 김민승이 쳐냈다.

서울이랜드가 마침내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손혁찬이 왼쪽에서 다시 한번 코너킥을 처리했고, 반대편 멀리서 오스마르가 떨군 공을 백지웅이 문전에서 머리로 밀어넣었다. 백지웅은 대구FC와 5라운드에 이어 2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경기가 다시 달아올랐다. 전반 45분 유재준이 왼쪽으로 크게 벌린 공을 이택근이 이어받아 크로스로 연결했고, 골문 앞에서 보르하 바스톤이 머리로 돌려놓은 공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서울이랜드는 오프사이드로 선언되긴 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1분 오스마르의 크로스에 강현제가 머리를 갖다댔고, 이것이 김민승 골키퍼의 손과 골대를 연달아 맞고 튀어나왔다.

서울이랜드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단행했다. 이주혁, 서진석, 손혁찬을 빼고 에울레르, 조준현, 배서준을 넣었다.

서울이랜드가 후반 들어 기세를 올렸다. 파주는 서울이랜드 공격을 막기 급급했다. 후반 11분 조준현이 하프라인에서 공을 끊고 전진한 뒤 패스를 건넸고,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박재용이 시도한 슈팅은 김민승이 막아냈다. 후반 12분 박창환이 가슴트래핑을 한 뒤 발리슛으로 때린 공은 왼쪽 골문 바깥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13분 서울이랜드가 공격을 펼친 끝에 조준현이 페널티아크 오른편에서 시도한 슈팅은 김민승이 옆으로 쳐냈다.

서울이랜드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5분 박재용을 불러들이고 김현을 투입했다.

서울이랜드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2분 에울레르가 오른쪽에서 중앙 뒤로 내준 공을 조준현이 곧바로 슈팅했고, 이 공은 골문 위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서울이랜드가 마지막 교체까지 빠르게 가져갔다. 후반 25분 강현제를 빼고 변경준을 넣었다.

파주가 간만에 기회를 잡았다. 후반 27분 프리킥 이후 상황에서 최범경이 올린 크로스를 홍정운이 페널티박스에서 헤더로 연결한 게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28분 최범경이 기습적으로 시도한 중거리슛 역시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파주가 마침내 첫 번째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1분 이택근을 불러들이고 이민기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김현의 강한 슈팅은 수비를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김현이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으나 공은 골문 위로 나갔다.

변경준(서울이랜드). 서울이랜드 제공
변경준(서울이랜드). 서울이랜드 제공

서울이랜드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에울레르가 절묘하게 찔러준 로빙패스가 파주 수비를 단번에 무너뜨렸고, 그곳으로 쇄도한 변경준이 1대1 기회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공을 골문에 밀어넣었다.

파주는 후반 35분 이대광을 빼고 루크를 넣었다.

서울이랜드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오른쪽에서 좋은 공격 전개를 한 끝에 에울레르가 건넨 로빙패스를 오인표가 이어받았고, 옆으로 건넨 공을 변경준이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파주는 후반 40분 홍정운과 노승익을 불러들이고 이제호와 최상윤을 투입했다.

마지막까지 서울이랜드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김현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나갔다.

파주는 후반 추가시간 4분 연이은 크로스로 만회골을 노렸고, 보르하 바스톤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다.

서울이랜드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3-1 서울이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풋볼리스트, 서울이랜드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