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박기웅과 외박하다 딱 걸렸다…김승수·김형묵 결국 절교 (‘사랑 처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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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박기웅과 외박하다 딱 걸렸다…김승수·김형묵 결국 절교 (‘사랑 처방’) [종합]

TV리포트 2026-04-11 12:20:09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승수가 김형묵에게 절교를 선언한 가운데, 진세연과 박기웅의 관계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배신감을 느낀 공정한(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정한은 딸 공주아(진세연)가 곤경에 처했던 동영상 사건이 양동익(김형묵), 차세리(소이현)의 자작극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공정한은 “방송 출연하려고 그런 거구나. 성미(유호정) 말이 다 맞았다”라며 “네가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분노했다.

양동익의 사과에도 배신감에 치를 떠는 공정한. 양동익은 “말하려고 했는데, 네 딸 주아가 덮자고 했다”라고 털어놓았고, 공정한은 “넌 진짜 인간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양현빈(박기웅)과 공주아는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공주아는 엄마, 할머니가 반대한다는 걸 말하며 “난 누가 뭐래도 내가 좋아하는 건 포긴 안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곧 양동익을 통해 공정한이 진실을 알게 됐단 걸 들었다. 양현빈이 공주아 가족에게 용서를 빈다고 하자 공주아는 각자 해결하자고 했다.

양동익은 다시 공정한을 찾아와 용서를 구했다. 양동익은 “네가 좋아서 말 못했어. 옛날처럼 너랑 친해진 게 좋아서”라고 했지만, 공정한은 “날 가지고 노는데 재밌었겠지”라며 “말 시키지 말고 꺼져”라고 응수했다.

공정한은 공주아에게 양현빈도 같이 속인 거라고 길길이 날뛰며 “네 엄마 말이 다 맞다. 원하는 게 있으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인간들”이라면서 가족들에게도 말해야 한다고 했다. 공주아는 “그 일 계기로 화해한 거다”라고 설득했고, 공정한은 결국 다른 가족들에겐 함구하기로 했다.

두 가족이 화해한 줄로만 안 공대한(최대철)은 양동숙(조미령)에게 “우리 사귀자. 제대로 사랑 한번 해보자”라고 고백했다. 양동익에게 자작극 사건을 들은 공대한은 해결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차세리는 공주아를 찾아와 “날 일부러 민 거 맞지 않냐”라며 “그 영상 올린 거 후회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잘된 일 아니냐”고 뻔뻔하게 말하며 다른 가족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또한 “이번 일로 현빈이를 난처하게 만드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압박했다.

공주아는 양현빈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나보다 더 새어머니를 믿는단 거야?”라며 양현빈이 차세리의 일로 거짓말한 것도 알아챘다. 결국 공주아는 “돌이킬 수 있을 때 그만두는 게 맞겠다. 널 다시 만난 게 후회돼서 미칠 지경”이라며 “어차피 우린 절대 안 될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후 양현빈이 아프단 걸 안 공주아는 양현빈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키스하며 함께 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가족들의 전화에 깬 진세연은 남자친구와 있단 걸 들켰다.

한편 공정한은 양동익을 만나 방송에도 출연하고, 부회장직도 유지하라고 하면서 “근데 앞으로 우리 친구는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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