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뺨 때린 공승연...'갈등'의 불씨, 강렬한 카리스마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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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뺨 때린 공승연...'갈등'의 불씨, 강렬한 카리스마 ('21세기 대군부인')

뉴스컬처 2026-04-11 10:3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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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공승연.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공승연. 사진=MBC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공승연이 지금껏 보이지 않았던 강렬한 카리스마로 왕실 대립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화제작 '21세기 대군부인'에서다.

대비 '윤이랑' 역을 맡은 공승연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 시선을 강탈했다. 아들 이윤의 왕위를 위협하는 존재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대립, 절박한 심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21세기 대군부인' 공승연.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공승연. 사진=MBC

이날 윤이랑은 아들 이윤의 탄일연에 늦게 나타난 이안대군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이안대군의 등장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자 윤이랑은 위축감과 낭패감을 느끼는 동시에 이윤의 왕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특히 과거 남편의 목숨을 앗아간 궐 내 화재가 발생하자 이안대군을 의심, 뺨을 때리며 억눌린 감정을 터뜨렸다. 이안대군의 얼굴에는 흠집이 났다.

국민의 지지와 관심이 이안대군에게 쏠린 상황, 그에게 섭정을 받는 아들 이윤의 현재 권력 구도에 불안해 한 윤이랑은 시종 예민하게 반응했다. 결국 이안대군의 혼례까지 강요하며 갈등의 불씨를 만들었다.

공승연은 안정적인 보이스 톤으로 왕실의 품격을 지닌 대비의 위엄을 나타냈다. 또 절제된 눈빛과 단단한 발성으로 극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권위의 균열 앞에서 느끼는 불안과 초조함을 미묘한 표정의 변화를 통해 섬세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쌓아 올렸다. 

아이유-변우석의 눈부신 비주얼로 드라마 보는 맛을 끌어 올린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복합적인 감정선을 그려낼 공승연의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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