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딸 나은 양 때문에 웃었던 일화를 소환하며 자식을 키우는 기쁨을 드러냈다.
11일 온라인 채널 ‘뜬뜬’에선 ‘전성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허경환, 홍현희,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로인 허경환은 “오늘도 집에 가면 허하겠다”라고 솔로남의 외로움을 드러냈고 홍현희는 “저희 집에 가서 애기 좀 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허경환은 “초등학교 들어가면 가겠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5살 힘들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대화가 돼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5살 아들 준범에 대해 “대화가 얼마나 잘되는데”라며 “저한테 ‘현희씨 뭐하는 거예요’ 이러면서 너무 웃기다”라고 아들과의 대화를 소환했다.
이에 유재석은 “애들을 키우다보면 때로는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데 너무 재밌다. 웃게 된다. 아이들이 있으면 진짜 웃게 된다”라고 말하며 부모마음을 공감했고 지석진은 딸바보인 유재석에게 “나은이 너무 예쁘지?”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아들 지호 때문에도 웃지만 아무래도 나은이 때문에 (웃게 된다)…어저께도 나은이가 저한테 선물을 줬다. ‘아빠 내가 (선물)줄게. 손 펴봐’라고 해서 폈다. ‘이거 뭐야?’라고 했더니 ‘이빨 뺐어! 그러더라”며 빠진 치아를 아빠에게 선물로 준 딸의 깜찍한 행동을 언급했고 홍현희는 “귀여워”라고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딸이 현재 아홉 살이라며 “저는 깜짝 놀랐다. 손을 내밀어보라고 해서 진짜 선물인 줄 알았다”라고 웃었다. 이에 홍현희는 “근데 너무 꺾을 줄 안다. 똑똑하다”라며 떡잎부터 남다른 재담꾼 기질을 언급했다.
한편 유재석은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2008년 7월 결혼에 골인, 2010년에 아들 지호 군을, 2018년에 딸 나은 양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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