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코치가 “남은 시간 즐기길” 말했는데…정작 과르디올라는 “선수한테 아무 말도 듣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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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코치가 “남은 시간 즐기길” 말했는데…정작 과르디올라는 “선수한테 아무 말도 듣지 못했는데?”

인터풋볼 2026-04-11 06: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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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베르나르도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사실을 직접 접하지 못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실바의 맨시티 커리어의 끝에 가까워지면서 경의를 표했으나, 그의 이탈에 대해선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실바가 맨시티를 떠난다. 맨시티 펩 레인더르스 수석 코치는 “모든 좋은 이야기는 끝이 오길 마련이다. 남은 시간을 실바가 즐기길 바란다. 그리고 좋은 작별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실바도 “내 인생에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축구적인 삶, 즉 직업적인 삶이 있다. 그리고 집에서의 삶이 있다. 아내와 딸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난 항상 만약 맨시티가 유럽 남쪽에 위치해 있었다면 구단에서 내쫓을 때까지 남아 있었을 것이라고 농담한다”라며 이별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런데 실바와 이별 사실을 직접 듣지 못한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는 “난 사실 실바에게 화가 나 있다. 한 달 전에 ‘네가 결정을 내리면 내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는 아직 내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난 농담으로 ‘말해줘. 난 그럴 자격이 있다’고 했지만, 실바는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더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실바는 팀이 먼저인 사람이다. 지난 시즌은 가장 힘들었으나, 실바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경기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모범으로 이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실바는 모든 면에서 정말 훌륭하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다. 우리는 9년을 함께했는데 부상도 없었고 결장도 거의 없었다. 그는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매우 똑똑하다. 매 순간 상황과 경기가 요구하는 걸 읽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실바는 맨시티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영입이었다. 난 실바가 여기서 커리어를 마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모르겠다. 그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리고 그걸 구단, 언론, 팬들에게 발표할 것이다. 그의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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