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전국 시군구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공약 이행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의 공약 추진 성과를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논산시는 공약 이행률 84.4%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70.4%)보다 14%포인트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제 실행력과 정책 체감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농촌발전기금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등 교통체계 개선, 선샤인랜드 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성과를 견인했다.
또한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한 이중 검증 시스템을 운영해 공약 변경과 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기 논산시 기획감사실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공약을 실행 중심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