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플레이오프(PO)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가까이 다가섰다.
KB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PO 2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8-54로 크게 이겼다. 정규리그 1위로 4강 PO에 오른 KB는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이어갔다. 오는 12일 원정에서 치르는 3차전을 승리하면 챔프전으로 직행한다.
KB는 박지수가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허예은(15득점)과 송윤하(14득점)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강이슬도 12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태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부상 투혼을 발휘한 김단비가 15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이명관, 이민지, 한엄지 등 주축들의 줄부상에 '에이스' 김단비마저 무릎 통증을 안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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