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비주얼 끝판왕’ 자리를 두고 배우들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다시 한 번 뜨거운 투표전을 예고했다.
10일 정오를 기점으로 ‘얼굴천재 배우’ 투표가 막을 올리며, 국내외 팬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팬 추천으로 라인업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팬심이 직접 반영된 만큼 결과 역시 예측 불가다.
후보군은 이름만으로도 경쟁의 치열함을 짐작케 한다. 변우석을 필두로 박보검, 송강, 김선호, 박지훈이 포진했고, 여기에 김혜윤, 임윤아, 지수까지 합류하며 ‘완성형 비주얼’ 라인업이 구축됐다.
여기에 글로벌 팬덤의 참여도가 높은 투표 특성상 국가별 팬들의 조직적인 응원 경쟁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투표 시작과 동시에 각국 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실시간 독려 움직임이 포착되며 초반 판세부터 치열한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선은 단연 변우석에게 쏠린다. 변우석은 앞서 진행된 유픽 배우 투표에서 6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갔다. 팬덤 화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모두 입증한 상황에서, 이번 투표 역시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맞서는 경쟁자들의 기세도 예사롭지 않다. 박보검은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매력과 안정된 존재감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를 확보했고,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은 영화와 음악 활동을 넘나드는 행보로 팬층을 확장 중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무기로 한 배우들이 맞붙는 만큼 결과는 끝까지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배우 개인의 화제성뿐 아니라 최근 작품 활동과 미디어 노출 빈도 역시 표심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소로 꼽힌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투표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팬들의 선택이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지, 혹은 새로운 얼굴이 왕좌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결과가 향후 팬덤 트렌드와 배우 영향력의 흐름을 가늠할 지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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