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전쟁, 하나의 왕좌... 배틀그라운드 PGS 서킷 1, 흥행·구조 혁신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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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전쟁, 하나의 왕좌... 배틀그라운드 PGS 서킷 1, 흥행·구조 혁신 동시에 잡았다

STN스포츠 2026-04-10 15:0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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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PUBG_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서킷 1’ 성료).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PUBG_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서킷 1’ 성료). /사진=크래프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서킷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누적 시청 1,200만 회를 넘는 성과와 함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버투스 프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새로운 서킷 구조와 팬 참여형 콘텐츠가 e스포츠 판도를 흔들 변수로 떠올랐다.

‘서킷’ 실험 통했다… 세 번의 시리즈, 하나의 서사로

크래프톤이 올해 처음 도입한 ‘PGS 서킷’ 구조는 단순한 대회 나열을 넘어 하나의 시즌형 서사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세 차례 시리즈 대회를 통해 누적 성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은 기존 단발성 국제 대회와 차별화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버투스 프로는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리즈별로는 페트리코 로드와 나투스 빈체레가 각각 정상에 오르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지만, 결국 ‘지속성’이 승부를 갈랐다.

588만 시간 시청… 숫자로 증명된 글로벌 영향력

이번 대회는 성적뿐 아니라 수치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총 시청 횟수 1,266만 회,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3만 명, 누적 시청 시간 약 588만 시간에 달하는 성과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준다.

특히 팬 투표 이벤트 ‘플레이어 오브 더 데이’에 7만 건이 넘는 참여가 이어진 점은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e스포츠’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TPP 중계·지역 특화 방송… ‘보는 게임’의 진화

올해 도입된 3인칭 시점(TPP) 중계와 지역별 맞춤형 방송 전략도 흥행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1인칭 중심의 관전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직관적인 시야를 제공하며, 일반 시청자 유입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여기에 선수 스토리와 팬 친화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경기 그 자체’뿐 아니라 ‘이야기’를 소비하는 e스포츠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단발성 아닌 시즌 경쟁… e스포츠 판도 바꿀 변수 되나

크래프톤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e스포츠 운영 방식을 한층 고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단발성 이벤트 중심에서 벗어나 시즌 단위 경쟁 체계를 강화하고, 시청자 경험과 참여 요소를 동시에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e스포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PGS 서킷 1이 단순한 성공 사례를 넘어, 향후 e스포츠 리그 구조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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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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