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메디컬 도시 김포’ 약속...“인하대병원 조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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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메디컬 도시 김포’ 약속...“인하대병원 조속 추진”

경기일보 2026-04-10 14:4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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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효(孝)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선거 캠프 제공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효(孝)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선거 캠프 제공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메디컬 도시 김포’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뺑뺑이 없는 도시’를 위해 ▲대학병원 조성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 ▲중입자 암 치료 병원 설립 ▲공공의료 강화 등이 포함됐다.

 

대학병원 조성은 김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김포시는 3월 김포도시공사, ㈜풍무역세권개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간 바 있다.

 

이는 2021년 인하대 측이 김포시에 대학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된 논의가 5년 만에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이어진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을 넘어선 김포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급 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학병원 조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어린이병원은 영·유아와 어린이가 언제든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조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아플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응급 상황에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입자 암 치료 병원의 경우 탄소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해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파괴하는 첨단 치료 방식이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일본 오사카 중입자선센터와 국내 연세의료원 등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다”며 “김포는 두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관련 시설이 설립될 경우 시민 치료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층과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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