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세아베스틸지주, 美우주항공 납품 수익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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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세아베스틸지주, 美우주항공 납품 수익 기대…목표가↑"

연합뉴스 2026-04-10 08:55:11 신고

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세아베스틸지주[001430]가 미국 법인을 통해 우주·항공 기업에 특수합금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10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손자회사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스(SST)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에 총 2천125억원을 투자한 항공우주용 차세대 고부가 특수합금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생산능력 6천t의 공장은 인근에 있는 록히드마틴과 스페이스X 등 미국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우주·항공급 특수합금은 공급자가 극히 한정적"이라며 "특수강 제품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제품으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합금 선도업체인 미국 카펜터 테크놀로지의 영업이익률이 20% 이상인 점을 짚어 "일반적인 철강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페이스X와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한 경험이 있는 만큼 미국 SST 공장은 생산과 동시에 빠른 인증 및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세아베스틸지주의 주가도 작년 말부터 급등했다며 2분기까지는 관련 모멘텀(동력)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국내 자회사 제품 출하량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 오른 254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규모다.

그러면서 기존 국내 특수강사업과 미국 SST의 가치를 합산해 작년 10월 설정한 목표가 3만3천원을 이날 7만7천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급등한 주가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한단계 하향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현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6만9천500원이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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