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3일부터 공원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실내 체육 프로그램에 더해 야외에서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수업에 대한 구민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이다.
실제 지난해 율현공원에서 라인댄스 수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회당 평균 50~60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정규 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구는 전했다.
이번에 정규 운영하는 종목은 라인댄스(율현공원·청담공원), 에어로빅힙합(개포동근린공원·삼성해맞이공원), 국학기공(양재수변문화쉼터), 생활체조(도산공원) 등 4개 종목이다.
모든 수업은 주 3회(월·수·금) 진행한다.
별도 회원 등록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사전에 신청하려면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3423-6352)로 하면 된다. 강남구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생활체육교실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혹서기와 혹한기인 8월과 12월은 휴강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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