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휴전 이후 비트코인 시장 관전포인트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국-이란 휴전 이후 비트코인 시장 관전포인트는

경향게임스 2026-04-10 02:40:30 신고

미국과 이란 휴전 소식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한화 약 1억 314만 원)를 회복했으나 시장에서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비트코인 회복세를 상승장으로 확신하기에는 몇 가지 불안 요소가 남아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Coindesk)는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4월 9일 최근 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을 두고 시장에서 신중한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파이넥스 마진 포지션 ▲미국 기관 수요 ▲가상화폐 섹터 주식시장을 신중론 근거로 제시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표 비트코인 방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비트코인 마진 롱(매수) 포지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은 차입 자금을 활용해 시세 상승한 베팅한 포지션 규모로, 현재 약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시장의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통상 가격이 반등하면 일부 투자자들은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레버리지 규모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이 지난 2월 저점 대비 약 15%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입 자금을 활용한 매수 포지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이 높게 유지된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상승 흐름 속에서도 포지션을 정리하기보다는 추가 상승에 베팅하며 버티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 휴전 소식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한화 약 1억 314만 원)를 회복했으나 시장에서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사진=코인데스크) 미국과 이란 휴전 소식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한화 약 1억 314만 원)를 회복했으나 시장에서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사진=코인데스크)

코인데스크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에서는 작은 가격 조정에도 강제 청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과거 시장에서 비트파이넥스 마진 레버리지 롱 포지션 증가는 시장 불안이 커질 때 증가하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매체는 미국 기관 투자자 수요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미국 기관 투자자 수요 분석 지표로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프리미엄과 역프리미엄 중간 값인 0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글로벌 최대 업체인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시세 차이 지표다. 투자 심리 확인 지표로 사용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값은 미국 가상화폐 시장 매수 압력이 강할 때 오르며, 저조한 경우에는 떨어진다. 
코인데스크는 “지수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 기관 자금이 이번 상승을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라며 “랠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 관련 주식 종목 흐름에도 신중론이 반영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 휴전 소식에도 가상화폐 주식 섹터 상승률이 저조하다는 관측이다. 
 

사진=devastation 사진=devastation

코인데스크는 “앞서 가상화폐 섹터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반등 폭은 제한적이다”라며 “반면 주식시장은 나스닥과 스탠더드푸어스(S&P)500 지수가 2% 이상 상승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세가 투영됐다”라고 정리했다.
비트코인은 4월 10일 오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1.38% 상승한 1억 73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