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처럼 잘해줘라, 그래야 PSG 같은 팀 이길 수 있다"...전술 이어 인터뷰마저 재앙, 슬롯 본인이 여론 악화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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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처럼 잘해줘라, 그래야 PSG 같은 팀 이길 수 있다"...전술 이어 인터뷰마저 재앙, 슬롯 본인이 여론 악화 시켜

인터풋볼 2026-04-09 2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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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은 패배 이후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에게 "마누엘 노이어처럼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2로 패배했다. 

슬롯 감독은 조 고메즈-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 3백을 깜짝 가동하고 PSG를 상대했다. 전반 11분 만에 데지레 두에에게 실점을 하면서 끌려갔다. PSG 압박을 전혀 풀어가지 못하면서 계속 기회를 내줬다. 알리송 베커 부상 속 나온 마마르다슈빌리가 좋은 선방을 보였지만 후반 20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실점하면서 0-2가 됐다. 

후반 33분 PSG가 이강인을 넣자 리버풀은 앤드류 로버트슨, 알렉산더 이삭,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를 한번에 넣어 득점을 노렸지만 골은 없었다. 결과는 0-2 패배였다. 리버풀의 완패였다. PSG에 슈팅 18회를 허용하는 동안 리버풀은 3회에 그쳤고 점유율은 26%였다. 

 

전술에서도 완패를 한 슬롯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경기를 되짚어보면 0-2로 패한 건 운이 좋았다. 상대가 많은 기회를 만든 것에 비해 골이 없었다. 첫 번째 실점은 아쉬웠지만 계속 기회를 헌납했다. 그래도 안필드에서 승부를 이어갈 수 있다. 홈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마르다슈빌리를 언급했는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노이어 활약을 봤다. 노이어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마마르다슈빌리도 그런 역할을 해줘야 한다. PSG 같은 팀을 상대할 때는 그런 활약이 필요하다. 실점을 막기 위해 필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쉽지 않기는 하다"라고 했다.

골키퍼 선방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내용적으로 완패한 경기 후에 골키퍼 선방이 필요하고 또 굳이 다른 선수 활약과 엮어 비교를 한 것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또 슬롯 감독은 "PSG는 공을 잘 소유하고 정말 빨랐다. 압박을 했지만 상대는 수비진을 뚫었다. 뒷공간 침투도 이어졌고 우리는 기회를 내줬다. 더 잘할 수 있었지만 우린 수비적으로 나섰다. 상대가 최고의 팀이어도 포기하지 않았다. 상대가 기회를 놓친 덕에 포기하지 않고 뛰었고 안필드로 돌아가 리버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결과를 뒤집으려고 한다.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다소 황당한 인터뷰에 슬롯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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