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배럴당 99달러에서 90달러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1달러에서 87달러로 각각 하향했다. 이는 원유 수송 정상화 기대와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 축소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중장기 전망은 유지됐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3~4분기 브렌트유 가격을 각각 82달러와 80달러로, WTI는 77달러와 75달러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휴전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유가는 여전히 상방 리스크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휴전이 실패하거나 해협 재개가 지연될 경우 4분기 브렌트유 가격이 평균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원유 생산 차질이 하루 200만 배럴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11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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