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안돼! AN 그랜드슬램, 내가 막는다'→中 왕즈이 8강 안착…세계 5위 꺾은 심유진도 8강행 [아시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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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안돼! AN 그랜드슬램, 내가 막는다'→中 왕즈이 8강 안착…세계 5위 꺾은 심유진도 8강행 [아시아선수권]

엑스포츠뉴스 2026-04-09 15:2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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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의 남은 한 조각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저지하려는 왕즈이(중국·세계 2위)가 순항을 이어갔다. 

왕즈이는 9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16강에서 인도의 간판 스타인 푸사를라 벵카타 신두를 게임스코어 2-0(21-18 21-8)로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 

신두는 나이가 조금 들었으나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에서 두 차례 메달을 거머쥔 스타플레이어다.

안세영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아 반대편 대진표에서 출발하고 있는 왕즈이는 32강에서 치우핀찬(대만)을 2-0(21-16 21-12)로 가볍게 제압한 뒤, 인도 스타 신두마저 무너뜨리며 8강에 안착했다. 

왕즈이는 1게임에서 신두의 저항에 고전했다. 초반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9-9에서 격차가 벌어졌다. 왕즈이가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난 것이다. 

하지만 신두도 4연속 득점하며 15-13으로 추격했다. 왕즈이가 달아나면 신두가 쫓아가는 형국이 벌어졌고 19-17까지 촘촘한 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여기서 왕즈이가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게임을 어렵게 가져왔다. 



신두는 1게임에 힘을 다 쏟았는지, 2게임에 힘을 쓰지 못했다. 초반에 5-3으로 추격했지만, 왕즈이가 연속해서 득점하자 신두는 흐름을 잃었다. 

왕즈이는 빠르게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13-7 상황에서 8연속 득점으로 신두를 제압하면서 4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왕즈이의 8강 상대는 김가은(삼성생명·16위)과 군지 리코(일본·25위) 맞대결의 승자다. 김가은은 32강에서 세계 7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격파하며 '업셋'에 성공했다. 리코마저 꺾는다면 왕즈이와 역대 여덟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통산 전적은 3승 4패로 왕즈이의 우위다. 

한편, 세계 5위 한웨(중국)를 32강에서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19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이날 16강에서 카루파테반 레샤나(말레이시아·37위)를 만난 뒤 2-0(21-14 21-8)로 승리해 8강에 안착했다. 

심유진은 1게임에 리드를 내주며 출발했다. 1-5로 초반 흐름을 내줬지만, 이후 추격을 시작해 7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의 추격이 이어졌지만, 15-12 상황에서 4연속 득점이 나오며 승기를 잡았고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심유진이 손쉽게 처리하면서 힘이 빠진 상대를 요리했다. 상대를 단 8득점으로 묶은 심유진은 무난히 8강에 안착했다. 

심유진은 포릎파위 초추웡(태국·8위)과 오쿠하라 노조미(일본·15위)의 16강 맞대결 승자와 8강 맞대결을 갖는다. 

안세영은 9일 응우옌 쭈이 린(베트남·21위)과 16강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 배드민턴아시아 / 넷이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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