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중동 위기 속 구조 전환…위기 도약의 기회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중동 위기 속 구조 전환…위기 도약의 기회로”

직썰 2026-04-09 10:57:19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장단기적 위기로 진단하며 이를 계기로 한국 경제의 구조 전환과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단기적으로 보면 중동 전쟁이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경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 보면 위기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회”라며 “우리 국민들은 과거 금 모으기와 같이 위기 국면이 되면 공동체 전체를 위해 노력해 온 국민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위기 국면도 모두가 변화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되기 때문에, 실제 국정을 담당하는 우리가 잘 준비하면 또다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역할과 책임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집행을 담당하는 정부가 어떤 자세로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년 문제 취업 문제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 문제가 대표적이다. 열심히 일하고 싶지만 기회가 없다”며 “기업은 경력 있는 청년들을 요구하고 청년들은 경력을 쌓을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면 그 부분은 국가 공동체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동 전쟁 상황이 언제 정리될지 알 수 없다”며 “단기, 중장기적으로 잘 대비해서 우리 국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달 1일 민간자문위원 위촉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김성식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 자문위원 29명과 부처 장관 9명,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성식 부의장이 ‘대전환기 한국경제의 진단과 중점과제’를 보고하고, 박원주 전략경제협력 분과장이 ‘중동발 비상경제 상황과 위기극복 전략’을, 류근관 성장경제분과장이 ‘한국 경제·사회의 구조 전환과 지속성장 전략’을 각각 발표한 뒤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