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복귀를 지원하는 '온라인학교 이음교실' 대상을 고등학생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 중인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경기 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좌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전문 교사 주관 집단 상담, 디지털 드로잉,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제작 등이며 12개 기수, 각 10차시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과 강좌 세부 내용은 경기 온라인학교 홈페이지(https://online.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자퇴를 고민하는 학생에게 최소 2주에서 최대 7주까지 숙려 기간을 주는 제도다.
충동적인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도입됐으며 학교는 학업 중단 의사를 표한 학생에게 반드시 숙려제를 안내해야 한다.
이 기간에 학교는 심리 상담, 진로 탐색, 대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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