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위치한 판교고등학교가 8일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 및 부설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판교고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서 체결에는 판교고 교장과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 자연과학 학과장인 DR. Sunan Saikrasun, 마하사라캄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장DR. Chaiyasit Sittiwet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된 특화 교육과정을 해외와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연계한 심화탐구 교육과정 공동 운영 ▲ 온라인 국제공동수업 및 오프라인 상호 방문 교류 확대 ▲ 교사 간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마하사라캄대학교 부설고등학교는 태국 내에서도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영국·일본 등과의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협력이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혜인 교장은 “이번 협약은 판교고 자립형공립고 모델을 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판교형 기업연계 교육과정을 글로벌 무대에 확산시키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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