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포스트바이오틱스 ‘HP7’ 효능 국제 학술지 게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hy, 포스트바이오틱스 ‘HP7’ 효능 국제 학술지 게재

이데일리 2026-04-09 10:11:0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hy(한국야쿠르트)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P7(Lacticaseibacillus paracasei HP7)의 위(胃) 점막 보호 및 염증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Journal of Medicinal Food)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HP7은 김치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다. hy가 독자 개발해 자사 주요 브랜드에 적용 중인 핵심 균주다. 이번 연구는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했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감염 환경에서 HP7의 위 점막 보호 및 항염 효과를 규명했다.



최일동 hy 신성장팀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HP7의 포스트바이오틱스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보유 중인 균주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바이오틱스 분야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HP7을 생균과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형태로 각각 적용해 효과를 비교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열처리 등으로 비활성화된 균체 또는 유래 성분으로, 안정성이 높고 다양한 제형으로 활용 가능한 소재다.

연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HP7 생균과 열처리된 균체를 4주간 각각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 대상 모두에서 △혈액 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지표 감소 △염증성 사이토카인 6종 감소 △위 조직 손상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위 점막 보호 효과도 나타났다. HP7은 위 점막 보호 인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위산 자극 인자 억제를 통해 위산 과다를 완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포스트바이오틱스 형태에서도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보이며 위 점막 보호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유현 수원대학교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주목할 점은 HP7이 생균 상태뿐만 아니라 포스트바이오틱스 형태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항염 및 위 점막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이라며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균체 성분 자체가 가진 고유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