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도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 입장 차이가 여전히 상존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로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됐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89포인트(-0.78%) 내린 5826.45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오전 9시 32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억원, 103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113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날 미국과 이란 간 일시적 휴전 성립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지만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검토라는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폭등했던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은 이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0%, 0.97%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0.59%) 내린 1083.4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09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7억원, 1072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480.6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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