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독일 브랜드 하이브리드 세단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MW 5시리즈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판매량 순위는 1위 BMW 5시리즈에 이어 △2위 BMW 3시리즈 △3위 벤츠 E-클래스 △4위 벤츠 C-클래스 △5위 벤츠 S-클래스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BMW 5시리즈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세단의 완성도를 갖춰 장거리 주행과 일상 활용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연령별 조회수에서는 30대 비중이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 BMW 3시리즈는 민첩한 조향(핸들링) 성능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으로 20대(28.1%)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반면 3위 벤츠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40대(37.9%)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실용성을 강조한 4위 벤츠 C-클래스는 30·40대 비중이 54.2%를 차지했으며, 최고급 기함(플래그십, Flagship) 세단인 5위 벤츠 S-클래스는 50대 조회수 비중이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비교하고 내 차 판매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고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차차차는 고객들이 수천만 원 이상의 고가 자산인 중고차를 거래할 때 신뢰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세 정보와 맞춤형 차량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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