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서 2연승을 거뒀다.
조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1 대회 이틀째 태국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백다연(343위·NH농협은행)이 아운치사 찬타(456위)를 2-0(6-3 6-4)으로 꺾었고, 2단식 박소현(276위·강원도청)은 파차린 치프찬데이(449위)를 역시 2-0(6-4 6-1)으로 물리쳤다.
복식에서도 이은혜(NH농협은행)-백다연이 타사포른 나클로-카몬완 요드페치 조를 2-0(6-4 7-6<7-4>)으로 따돌리고 3-0 완승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몽골, 개최국 인도 외에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까지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2개국이 올해 11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9일 뉴질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email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