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야데니 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이란 사이 2주간 휴전은 지난주 주장했던 주식 시장 바닥을 확인했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시장이 완전히 위험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란에 대한 맹폭을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투를 2주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양측이 협상을 계속하리라는 것이다.
휴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유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은 다소 긴장이 완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데니리서치는 지난주 예고대로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을 35%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데이터는 전쟁 돌입 전부터 경제가 강력했다는 점을 확인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나친 낙관론보다는 여전히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야데니 회장은 “휴전은 투자자들에게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여전히 헤드라인 리스크(뉴스 속보에 따른 위험)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2주 간의 휴전은 해결이 아니며, 금융 시장은 협상이 결렬되는 어떤 신호에도 여전히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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