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주관사 슛포러브는 지난주 일반 예매 이후 접수된 축구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례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판매된 좌석을 포함해 모든 좌석 가격을 낮추고, 조정된 가격으로 재오픈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다시 진행한다. 더 많은 팬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도록 가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신생 독립팀이다. 선수들의 전성기 시절 승률 73%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K리그 명문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팀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가격 조정 소식은 슛포러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동준 대표는 “티켓 오픈 이후 가격 부담으로 현장 관람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피드백에 공감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팀 레전드 선수들이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격 조정 발표와 함께 기존 예매는 중지됐으며, 시스템 정비를 거쳐 9일과 10일 순차적으로 예매가 재오픈된다. 9일 낮 12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는 기존 예매자를 대상으로 재오픈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 기간 기존 예매자는 추가 구매 또는 취소 후 재구매로 좌석 변경이 가능하며 취소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기존 좌석을 유지할 경우 행사 종료 후 차액이 현금으로 환급된다.
재오픈 일반 예매는 10일 낮 12시 시작되며, 경기 전날인 18일 밤 11시 59분까지 NOL(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티켓 정책과 선수단 관련 최신 소식은 슛포러브와 수원삼성 블루윙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