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시장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김홍규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8일부터 김상영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상영 시장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시정 전반을 총괄하며 시장 직무를 수행한다.
강릉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직무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시정과제 및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대민 서비스와 재난·안전 관리에도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선거철을 맞아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민원실 및 주민센터 등을 활용해 공명선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오해 소지가 있는 선심성 행정이나 특혜성 시비를 사전 차단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상영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강릉시 전 공직자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민생 현안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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