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먹거리 복지안전망’ 강화…위기가구 선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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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먹거리 복지안전망’ 강화…위기가구 선제 발굴

경기일보 2026-04-08 15:2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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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파주시, 비상경제 대응 속 먹거리 기반 복지안전망 강화_파주시청 전경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국제 정세 불안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파주시는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먹거리 기반 복지안전망’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민간 기부가 위축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자원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행정 지원을 대폭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기북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확보한 예치금을 푸드뱅크(마켓), 나눔냉장고, ‘함께라면’ 사업의 물품 수급에 투입한다. 특히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긴급하게 식료품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의 일일 이용 한도를 기존 15세대에서 20세대로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실직으로 위기에 처했던 한 40대 가장은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했다가 현장 담당자의 안내를 통해 긴급복지 지원 상담까지 연결되는 등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공공복지 서비스로 진입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그냥드림’ 외에도 지역 내 설치된 ‘나눔냉장고(4개소)’와 ‘함께라면(1개소)’을 통해 지원 공백을 메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 이후 ‘그냥드림’ 누적 이용자는 1,026명에 달하며, 지난 3월 한 달간 나눔냉장고와 함께라면 이용자 역시 472명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먹거리 안전망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공적 부조로 연결하는 핵심 창구”라며 “비상경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민의 기본권인 먹거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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