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선도 모델로 운영해 온 '금천구 건강장수센터'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한 핵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장수센터는 2024년 서울 자치구 중 두 곳만 선정된 시범사업이다.
구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를 통합돌봄 체계의 보건의료 거점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도 기존 어르신 중심에서 만 65세 미만 중증장애인까지 넓혔다.
구는 박미·독산·한내 등 3개 권역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에게 전환기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한다.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는 물론 영양·구강 관리, 재활 운동까지 돕는다.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학교'와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장수센터 서비스는 권역별 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 통합돌봄 신청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